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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0년 제16회 전국학생 거북선 창의탐구 대회 수상자 선정

입력 : 2020-12-04 03:14:12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2020년 제16회 전국학생 거북선 창의탐구 대회 수상자 선정

 

 

파주시는 2020년 제16회 전국학생 거북선 창의탐구대회 수상자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17일 파주시와 파주교육지원청이 지원하고 경기발명인재육성협의회와 문산중학교, 경기일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다양한 과학적 탐구와 창의력을 발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포스트코로나시대 거북선의 가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온라인(유튜브) 개회식 및 작품 출품분야 2종목, 현장참여 분야 4종목으로 진행됐고 전국에서 초··고등학교 학생 총 1,421명이 참여했다.

 

부문별로 대상 8, 금상 86, 동상 237, 은상 161, 장려상 583명 등 총 1,075명의 학생이 수상자 선정의 기쁨을 누렸다. 그 중 단체상으로 파주시 임진초등학교가 우수상을, 문산중학교가 특별상에 선정됐으며 부천의 석천초등학교 등 70여개의 학교에서 수상자를 배출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대회에 참여해 노력한 만큼의 좋은 결과를 얻은 학생 및 학교에 축하드린다라며 태종실록에 근간을 두고 임진왜란 거북선보다 180년 앞선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 복원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의 거북선 복원 프로젝트에도 학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탐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당초 1128일 문산중학교 강당에서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상장을 각 학교로 발송했으며 해당 학교에서 전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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