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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 ‘행복밥상 나눔봉사’로 취약계층에 온기 전해

입력 : 2024-10-10 05:40:52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 ‘행복밥상 나눔봉사로 취약계층에 온기 전해

 

 

 

파주시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밥상 나눔봉사를 실천했다.

 

행복밥상 나눔봉사는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활동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에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나눔 봉사를 위해 30여 명의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모여 장조림, 김치, 오징어채볶음 등 반찬을 만들고,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반찬 전달과 함께 주민들의 건강 상태 등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지난 94일에는 추석을 맞아 경로당을 방문하여 노인들을 위해 동그랑땡, 고추전, 두부전 등 명절 음식을 나눠드리며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병분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식사를 하실 수 있다는 생각에 제 마음마저 든든해진다라고 전했다.

 

김영기 운정4동장은 나눔 봉사에 함께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운정4동에서도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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