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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베이킹 스쿨,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 직업 교육 방학 프로그램 - 자녀와 부모 만족도 높아  

입력 : 2024-08-17 07:41:39
수정 : 2024-08-17 07:48:08

 

오감만족 베이킹 스쿨,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 직업 교육 방학 프로그램  - 자녀와 부모 만족도 높아  

 

지난 729~30, 85~6, 812~133회차에 걸쳐 오감만족 베이킹 스쿨이 적성의 시몽제과에서 열렸다. 새얼학교, 자운학교, 금촌고, 문산고, 교하고 등 중고등학생은 2회차에 걸쳐서, 통일초교, 두일초교 등 초등고학년은 마지막 회차에 부모님과 함께 빵을 만드는 체험을 했다.

시몽베이커리스쿨 김남중 대표는 부모가 학생들과 함께 빵을 만드는 것은 자녀의 소근육 발달 정도를 체크할 수 있기 위함이며, “아이들은 밀가루 무게를 재고, 반죽하고, 모양을 만들는 과정을 몸으로 기억하도록 하는 것이 오감만족 베이킹스쿨의 핵심이다고 밝혔다. 통일초등학교 송승연 학생을 비롯한 참여자들은 자신이 만든 피타빵을 들고 내일 또 하겠다며 즐거워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의 특수교육 담당 주무관은 가족이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오감을 느껴보도록 하고, 나아가 진로 체험을 하도록 하는데 의미를 두었는데, 부모와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해서 확대를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방학프로그램으로 처음 개설된 이 베이킹스쿨에는 부모들 신청이 많아서 경쟁률이 높았다고 한다.

 

임현주 기자

#1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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