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적서초등학교, 보훈교육연구원 1일 씽씽보훈체험 참여 및 소감문 쓰기 공모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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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적서초등학교,
보훈교육연구원 1일 씽씽보훈체험 참여 및 소감문 쓰기 공모전 수상!
◦ 보훈교육연구원 1일 씽씽 보훈체험 온라인 과정 참여 ◦ 1일 씽씽 보훈체험 소감문 쓰기 공모전 최우수1, 우수1, 장려2 수상 |
파주 적서초등학교(교장 박충호)는 보훈정신계승교육의 일환으로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1일 씽씽보훈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1일 씽씽 보훈체험 온라인 과정은 청소년이 보훈의 중요성을 깨닫고, 흥미를 유발해 미래세대 중심의 보훈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6·25 전쟁과 호국’을 주제로 ① 한국군의 첫 승리, 대한해협 해전! ② 포화 속으로, 포항여중 전투! ③ 장사상륙작전에서 인천상륙작전까지의 세부내용으로 잊지 말아야 할 호국 영웅들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적서초는 도서벽지학교로 기존의 집합교육 대신, 온라인으로 실시간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1인 1태블릿 시스템을 준비하여 이에 따라 학생들은 개인용 태블릿으로 실시간 강의를 수강하고, 채팅을 활용해 강사와 소통하며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적서초 5,6학년 학생들은 프로그램 참여 이후 1일 씽씽 보훈체험 소감문 쓰기 공모전에 참여하여 최우수 1명(6학년 권미성), 우수 1명(6학년 박선우), 장려 2명(6학년 임채원, 김다윤)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6학년 권미성 학생은“들을 때는 조금 지루하기도 했지만 중요한 내용은 필기를 하며 들었고 6·25전쟁과 많은 역사들을 더 잘 알 수 있게 되었다. 강사님 덕분에 몰랐던 역사들을 알게 되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6·25전쟁 국군포로전사자 큰아버지를 둔 적서초 교사 백진우는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이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헌신이 있었음 학생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보훈교육연구원 1일 씽씽보훈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이번 계기로 학생들이 호국·보훈의 의미를 이해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고 소감문 쓰기에 참여해 수상한 적서초 6학년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박충호 적서초 교장은 “적서초는 파주시 적성면을 소재로 접경지역에 속하며 군인 자녀들이 많이 속해 있다. 이곳의 지리적, 인문적 환경을 활용해 평화통일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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