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광탄면 영장리 치매안심마을 ‘도란도란 치매 예방프로그램’ 운영
입력 : 2024-11-06 01: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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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광탄면 영장리 치매안심마을 ‘도란도란 치매 예방프로그램’ 운영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11월 6일부터 광탄면 영장리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도란도란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함께 노력하는 공동체다.
현재 도내1리, 탄현면 성동리, 파평면 두포3리, 광탄면 영장리, 송촌동, 연다산2리까지 총 6개소가 치매안심마을로 운영되고 있다.
센터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란도란 치매 예방프로그램’은 4주간 매주 수요일(영장2‧3리)과 금요일(영장1리)에 1시간씩 진행되며, 치매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인지기능은 향상되는 다양한 뇌운동 자극프로그램과 치매예방 구슬퍼즐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031-940-37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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