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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질소가스 누출 1명 더 숨져 3명 사망

입력 : 2015-02-10 10:50:00
수정 : 0000-00-00 00:00:00

지난달 12일 파주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에서 TM설비 유지보수 작업 중 협력업체 직원들이 질소 가스에 노출돼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이후 의식을 잃은 채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오모씨(31세)가 지난 26일 숨져 질소가스 누출로 모두 3명이 사망하게 되었다. 경찰은 안전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을 사고 원인으로 보고 조사중이며, 과실이 드러난 직원들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글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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