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기획예산과] 2017년 재정집행 최우수 기관 선정
입력 : 2018-03-13 13:03:00
수정 : 0000-00-00 00:00: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2017년 재정집행 최우수 기관 선정
- 2017년 한해동안 5억3천만원의 인센티브 확보
파주시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2017년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3천800만원을 받는다.
지방재정집행 평가는 연말 집행 쏠림을 방지하고 이월·불용 예산을 최소화해 예산의 집행률을 끌어올림으로써 내수 경기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한해 연말까지의 집행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지난 한해 파주시는 부시장을 중심으로 한 추진단을 구성하고 매주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분석과 해법 모색 등을 적극 추진해 온 결과 지방자치단체 집행목표인 84.2%보다 7.09%를 초과한 91.29%의 예산을 집행해 2017년도 지방재정집행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파주시는 이번에 확보한 시상금 3천800만원과 2017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상으로 받은 시상금 5억원을 합쳐 지난해 행정자치부,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지방재정집행 평가를 통해 총 5억3천8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올해도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조기발주 합동설계단을 운영해 총106건 36억원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한 상태”라며 “올 한해도 정부시책에 적극 부응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