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줏시 보건행정과]결핵예방, 기침에티켓으로 실천하세요
입력 : 2018-03-16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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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예방, 기침에티켓으로 실천하세요
파주시보건소는 오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기침에티켓을 생활화’라는 슬로건을 걸고 대대적인 결핵예방 교육,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결핵은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전염성질환으로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이 감기, 기관지염 등 다른 호흡기 질환에서도 쉽게 관찰되기에 감기로 오인해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기침예절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것이고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을 의심하고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에 파주시는 기간 중 민·관·군·학 연계로 연령별 및 대상별 맞춤형 홍보에 중점을 두고 결핵 예방 홍보 주간을 맞아 3월 13일부터 25일까지 유치원, 대학교, 기업체, 군부대 및 거리에서 기침에티켓을 실천할 수 있도록 결핵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식은 땀,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보건소 및 병원에 방문해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보건소 감염병관리팀(031-940-56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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