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꿈의 직업학교로 일반고 직업교육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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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직업학교’로 일반고 직업교육 확대한다
경기도 직업교육 마스터플랜 , 정책연구・공청회 거쳐 8월 확정안 발표
<주요내용>
◦ ‘꿈의 직업학교’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일반고 학생에게 실시하는 창업형 직업교육과정
◦ ‘꿈의 직업학교’ 추진 내용은 ‣ 방과후 직업학교 확대, ‣ 특성화고 부설 직업학교 신설, ‣ ‘제 3의 직업학교-장영실학교’ 설립, ‣ 교육과정 모형 개발 등
◦ 1~7월 정책연구, 협력 지자체 선정, 공청회 등 거쳐 오는 8월 확정안 발표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월 28일 일반고 직업교육 확대를 위한‘꿈의 직업학교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 ‘꿈의 직업학교’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일반고 학생에게 직업교육과정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별 직업교육의 기회 불균형을 해소하고 미래 사회에 적합한 창업형 직업교육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이를 통하여 현재 일반고 학생의 2%에 머물러 있는 직업교육 대상 학생을 2020년 2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현재 경기도 일반고 학생의 대학 진학률은 75%이며 2020년에는 60%대로 떨어져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학생이 전체 12만 명 중 4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어 이들에 대한 직업교육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 ‘꿈의 직업학교’의 추진 내용은 2020년까지 ‣방과후 직업학교 확대, ‣특성화고 부설 직업학교 15교 신설, ‣제 3의 직업학교 가칭 ‘장영실학교’10교 설립, ‣ 경기도 특색의 창업형 직업교육과정 모형 개발 등이다.
○ 1월부터 7월까지 정책 방향 및 세부 추진방안 확립, 직업교육의 근간이 되는 정책 연구, 유관기관 ․ 지방자치단체 ․ 교육청 관련 부서 협의, 협력 지자체 선정, 교육과정 모형 개발, 공청회 등을 거쳐 오는 8월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 경기도교육청 홍정수 특성화교육과장은 “ 경기도 특색을 담은 미래형 공공 직업교육 시스템‘꿈의 직업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1인 창업 및 직업 선택의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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