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와동초등학교에서 펼쳐지는 타악콘서트 “락의로(樂의路)”

파주와동초등학교에서 펼쳐지는 타악콘서트

“락의로(樂의路)”

파주와동초등학교(교장 강수원)에서는 2016년 10월 27일(목) 11시30분부터 48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통문화연구회 얼쑤의 타악콘서트 ‘락의로(樂의路)’ 공연이 열렸다.

‘락의로‘는 2016년 문화순회사업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야기가 있는 형식의 콘서트로, 젊은이들의 발산의 상징인 락(Rock)과 전통타악공연이 갖는 樂(락)의 만남을 표방한다.

각양각색의 음악 이야기와 얼쑤만의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에너지를 무대에서 표현한 작품인 ‘락의로’는 퓨전타악기와 전통타악기, 서양악기들과 락밴드와의 만남을 대중 콘서트가 연상되게끔 연출하여 학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연이었다.

공연을 관람한 고건우 학생(파주와동초 5학년)은 “공연하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여러 가지 악기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얼쑤의 공연은 한국을 중심으로 동서양의 음악에 대한 이해를 교육적으로 풀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