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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더 좋은 일반고 소식지‘함성소리’2호 발간

입력 : 2016-11-22 10:44:00
수정 : 0000-00-00 00:00:00

 

교육과정 클러스터, 교과중점학교, 진로집중과정, 함께하는 배움 수업 눈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1월 21일 ‘더 좋은 일반고 함성 프로젝트 소식지 함성소리 두 번째 이야기’를 발간하여 경기도내 일반고교에 보급한다.

 

이번 소식지는 ‘더 좋은 일반고 함성 프로젝트’의 학생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배움을 키우는 학생참여 중심의 교실 수업 변화를 함께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난 7월 창간호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했다.

 

소식지 주요 내용은 공감친구가 많은 학교문화, 전문적학습공동체, 성장스토리가 있는 학생중심 교육과정, 하고 싶은 일을 찾고 도전하는 진로교육 등이다.

 

‘공감친구가 많은 학교문화’에는 배움과 성장이 있는 수업 중심의 학교문화를 위해 잠자는 학생, 수업 중 자습, 무의미한 동영상 시청이 없고, 수업 2분전 예비령, 교사-학생 상호 존중, 소통과 나눔이 있는 3무(無) 3유(有)운동을 실시하고 있는 분당 서현고 사례와 교사, 사제, 친구 간 공감 문화 프로젝트를 실시한 남양주 퇴계원고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전문적학습공동체’ 는 교사들이 함께 수업을 고민하고 채우며 학교를 변화시킨 안양 평촌고, 학년중심의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구축한 광명 운산고, 수업에서 희망을 찾아가는 교장동아리 ‘행동학교Ⅱ’와 일반고 교육과정 혁신의 등대지기 역할을 하고 있는 교감동아리 ‘마중물’, 그리고 인문학 수업 동아리를 운영한 양평 용문고 교사 동아리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성장스토리가 있는 학생중심교육과정’에는 교육과정 클러스터, 교과중점학교, 진로집중과정,작은 교실 만들기 프로젝트,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 어떻게 할 것인가?, 소곤소곤 왁자지껄 함께하는 배움 수업 등 학생 참여와 활동중심의 수업으로 더 좋은 일반고를 만들기 위한 학교 현장의 열정과 성장 이야기가 담겨 있다.

 

‘하고 싶은 일을 찾고 도전하는 진로교육’에서는 독서를 통해 학생들이 만들어 가는 ‘나의 꿈, 나의 미래’를 운영한 부천 역곡고 독서토론동아리, 지역사회와 교육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꿈을 찾아가는 의왕 우성고 창의미술 동아리 등 다양한 학교 사례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시, 연세대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진로진학 프로그램 ‘얼리버드’ 등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더 좋은 일반고 소식지 ‘함성소리’는 학기별 1회 발간하고 있으며,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 교육과정정책과 자료실에 탑재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교육청 목용숙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일반고 혁신의 중심은 학생”이라면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배움을 즐기며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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