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경기도교육청] 평화통일교육 유관기관과 손을 맞잡다!

입력 : 2017-04-06 11:18:00
수정 : 0000-00-00 00:00:00

 

평화통일교육 유관기관과 손을 맞잡다!

 

◦ 초·중·고 224교에 평화통일교육 프로그램 운영비 교부

◦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1,696학급 학생들에게 평화통일교육 실시

◦ 4개의 유관기관에서 제작한 47개의 체험중심 프로그램으로 수업 진행

 

경기도교육청(이재정 교육감)은 ‘2017년 유관기관 연계 평화통일교육’프로그램 운영비 239,980천원을 초·중·고 224교에 교부한다고 4월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평화통일역량과 평화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했으며, 2013년부터 시작하여 연평균 1,200학급에 전문 강사를 지원했고, 올해는 예산을 더욱 확대하여 1,696학급을 지원한다.

 

평화통일교육은 3월에서 12월까지 유관기관에서 제공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학급이나 동아리 단위로 2시간 씩 1~3회로 운영하고,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한다.

 

유관기관에서 제공한 프로그램은 총 47개로, 초등학생용은 ‘내가 만든 통일책’외 22종, 중학생용은 ‘통일, 평화의 또 다른 이름’외 14종, 고등학생용은 ‘통일 후 나의 미래설계’외 8종이다.

 

한편, 유관기관은 ▲기관의 프로그램 운영 역량, ▲최근 3년간 학교평화통일교육 실적, ▲학교평화통일교육 관련 사업 계획, ▲교수‧학습 과정안 등을 지난 1월에 심사하여 경기평화교육센터, 어린이어깨동무, 열매나눔재단, 흥사단 등 4곳이 선정됐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