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2017 학교예술강사 지원 사업 담당자 설명회 개최
입력 : 2017-04-14 12: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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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학교예술강사 지원 사업 담당자 설명회 개최
학교예술강사,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깨운다
◦ 학교예술강사 지원 사업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담당교사 설명회 개최
◦ 담당교사, 교과교사, 예술강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파트너십 구축 방안 안내
◦ 경기도교육청, 학교예술강사 지원 1,665개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신한대학교, 성결대학교에서 학교예술강사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예술강사 지원 사업의 효과적 운영 및 예술을 기반으로 한 학생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담당교사 1500여명이 참여한다.
학교예술강사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를 위해 17개 시‧도교육청 및 지자체, 17개 지역운영기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교육청에서는 1,66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담당교사, 교과교사, 예술강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방안과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안내한다.
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 나금옥 팀장은 한국예술강사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를 하고,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이신영 교사는 예술강사 협력수업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어 문예교육과 담당 장학사는 실제 수업에서 학교예술강사와 교과(담당)교사 간 협력하여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
한편,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문화적 향유능력, 창의력을 함양하고자 학교의 정규교육과정(기본교과, 선택교과, 창의적 체험활동)과 토요동아리를 활용하고, 국악‧연극‧영화‧무용‧만화‧애니메이션‧공예‧사진‧디자인 수업을 통해 초등 돌봄교실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감성과 창의성을 기르고 함께 문화를 향유하는 것은 미래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이라며, “예술로 나누고 표현하며, 공감하는 행복한 수업으로 학생들의 감수성을 길러 전인적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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