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그리심 여성합창단 창단 10주년 기념 음악회 열었다
입력 : 2018-03-19 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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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그리심 여성합창단 창단 10주년 기념 음악회 열었다
3월 11일 저녁 7시 운정행복센터에서 ‘파주 그리심 여성합창단’ 제 11회 정기연주회가 있었다. 이 연주회는 합창단 창단 10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지휘 김수영, 피아노 진유경, ‘국악앙상블 오빛나래’, 소프라노 김미선과 안정선,‘리틀그리심합창단’,‘고양로파스합창단’, 타악기 ‘채승기’의 협연이 있었다. 진행은 박요한 홀트 아동복지회 홍보대사가 했다.
내빈으로 윤후덕 국회의원, 박용수 경기도의회 의원, 박재홍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파주시 회장이 참석했다.
시민 김 모 씨는 ‘파주 시민들이 만든 합창단의 실력이 높다’며 ‘특히 협연한 리틀그리심합창단의 귀여운 모습에 웃음이 났다’ 했다. 임 모씨는 ‘따뜻한 봄바람을 느끼는 주말 저녁에 아내와 음악회 데이트를 할 수 있어 좋으니 이런 시민 공연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파주그리심 여성합창단은 2008년 3월에 창단하여 매년 정기연주회와 이웃에게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고 2009년 “월드콰이어챔피언십” 세계합창대회에 교회음악부문으로 참가하여 은상을 받는 등 이후 여러 대회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다.
허영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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