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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도의원] 파주시장 출마 선언 "1박2일로 마을회관을 돌며 시민과 소통하겠다"

입력 : 2018-03-19 14:07:00
수정 : 0000-00-00 00:00:00

"1박2일로 마을회관을 돌며 시민과 소통하겠다"

공정한 사회, 따뜻한 경제, 도약하는 파주

 

 

최종환 도의원이19()오전 10시 파주시의회에서 공정한 사회, 따뜻한 경제, 도약하는 파주의 청사진를 제시한다며 파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파주를 대륙으로 뻗어나가는 교통전진기지로 발전시킬 것을 약속하며 자족도시로서의 파주로 만들어 나갈 것으로 출마의 변을 밝혔다. 최의원은 민생중심 현장중심의 조직개편과 공정하고 균형있는 인사제도로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언론인들과의 질의응답을 간추려 보겠다

Q:현재 더불어민주당의 후보가 많습니다. 본인의 강점을 무엇이라 보는가?

A:노무현대통령 청와대행정관으로서의 국정운영 경험이 나의 강점이다.

최종환의원은 중앙과의 강한 네트워크, 현장과의 소통을 파주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약속을 각 지역 마을회관에서 12일 씩 순회하며 답을 찾겠다고 말했다.

Q:파주시 전체에 얼마나 많은 마을회관이 있는지 알고 계시냐? 과연 실천가능성이 있는가, 또한 현장과의 소통이 그런식으로 밖에 안되는가?

A:전체라기보다는 그 지역에서 선별해서 방문하면 지역전체를 다 순회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소통의 방법 중 12일을 선택했다.

최의원은 경희대를 졸업하고 노무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행정관을 거쳐 현 더불어민주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 광역교통환경개선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 갑지역 시도의원 및 비례 예비후보들이 모두 나와 기념촬영을 해서, 윤후덕 지역위원장이 '최종환 도의원을 밀고 있다'는 항간의 소문이 사실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자아냈다. 
                                                  이성옥 기자 
   


이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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