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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봉사원 파주지역 집중호우 피해가구 긴급 청소 봉사활동 전개

입력 : 2022-08-13 09:30:50
수정 : 0000-00-00 00:00:00

적십자 봉사원 파주지역 집중호우 피해가구 긴급 청소 봉사활동 전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장애인 2가구에 지난 11일 긴급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 봉사원 10명은 파주시 금촌동과 운정동에 거주하는 고령의 장애인 가구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긴급히 봉사원을 소집하여 집안 내외의 토사 및 쓰레기 10톤 분량을 치우며 복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파주지구협의회 연규희 비상대책위원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적십자 봉사원으로 자부심을 느끼며 함께 참여해준 봉사원님께 무척 고맙게 생각한다.”며 수재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이야기 했다.

 

수도권 집중호우가 발생하자 대한적십자사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이자 긴급구호 지원기관으로서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긴급구호품을 전달하며 수재민들의 생계지원과 피해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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