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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재활용 활성화 추진 -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 재활용품 전용봉투 제작 등

입력 : 2022-07-12 07:31:19
수정 : 2022-07-12 07:50:02

파주시, 재활용 활성화 추진

-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 재활용품 전용봉투 제작 등

 

 

 

파주시는 폐기물 발생량 억제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로 인한 택배·배달문화 확산으로 일회용품 사용량이 크게 늘어 재활용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현재 재활용센터 지정 아이스팩 순환사업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 재활용품 전용봉투 제작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대형폐기물 중 재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간단히 수리한 후 판매하는 재활용센터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공동주택, 행정복지센터 58개소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해 수거한 아이스팩을 식품 제조·유통업 등에 제공하는 아이스팩 순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농촌, 단독주택 등 재활용 취약지역에 폐기물 불법투기를 막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재활용 동네마당’ 5개소를 설치했으며, ‘재활용 동네마당은 일반 쓰레기,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구분해 요일에 상관없이 배출할 수 있는 시설로, 내부에 CCTV를 설치해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재활용 동네마당은 지역 주민을 관리자로 지정해 마을 내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과 시설물을 관리하게 해 주민 스스로 생활 여건을 개선토록 했으며, 원활한 수거를 위해 지난 1일 재활용품 전용봉투 400장씩을 각 시설 관리자에게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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