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경기도의회] 경기도 민간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전액지원 서명서 전달받아

입력 : 2016-11-23 11:42:00
수정 : 0000-00-00 00:00:00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도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대표단 만나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1월 22일(화) 11시,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 ‘경기도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최효숙 회장 등 관계자를 만났다.
 
박옥분(더민주,비례)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의 주선으로 성사된 오늘 만남에서 정기열 의장은 30만 경기도 민간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뜻이 담긴 ‘차액보육료 전액지원에 관한 서명서’를 전달 받았다.
 
서명서를 건넨 뒤 최효숙 회장 등 협회관계자는 “무상교육 실시 이후에도 국공립어린이집과 다르게 별도의 보육료 차액을 지불해야하는 민간어린이집의 현 상황은 형평성에 맞지 않아 상실감이 크다”고 밝히며, “모두가 같은 출발점에서 시작해 상실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기열 의장은 “어수선한 시국일수록 주요 현안들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누리과정 예산 문제와 어린이집 관련 쟁점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의장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아이들에게 보내는 작은 정성이 모여 꿈과 희망이 넘치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보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함께 한 박옥분 의원 또한 “여성과 보육, 교육과 보육은 구분할 수 없는 문제”라며, “경기도 어린이들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