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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 공모사업 추진

입력 : 2020-12-21 08:00:32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 공모사업 추진

 

 

파주시는 법원읍 웅담리에 미이용 산물을 활용해 재생산가공판매하는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가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는 지난 1월 파주시와 파주시산림조합이 산림청 공모사업을 신청해 3월 최종 선정됐다. 총 사업비는 30억 원으로 공모사업 선정 후, 허가, 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행정절차를 신속히 완료하고 10월 공사에 착공했으며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는 부지공사를 진행 중이다.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는 임목 수확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지, 줄기 등 부산물을 톱밥우드칩 등으로 파쇄해 가공판매하는 유통시스템을 통해 산림자원의 선순환적 구조를 개선하고 임농가 소득증대를 이끌어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조성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산림청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파주시에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를 조성하게 됐다라며 향후,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기반을 구축해 파주시 산림자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주민 소득창출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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