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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파주 관내 금융사의 집단 임금체불 청산 및 체불발생 예방 지도

입력 : 2024-12-05 07:59:43
수정 : 2024-12-05 08:03:00

고양파주 관내 금융사의 집단 임금체불 청산 및 체불발생 예방 지도

- 추가적인 체불 발생을 방지하고자 기관장 현장 방문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박철준)은 관내 A금융사의 집단 임금체불 사실을 파악하고, 수시감독을 실시하여 20245부터 10월까지의 근로자 86명의 임금 합계 153천만 원 체불을 적발하였으며, 즉시 지급하도록 하여 전액 청산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철준 지청장이 현장에 방문하여 대표자 등 경영진과의 면담을 통해 24년도 경영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전 직원이 동참하는 차원에서 지급하지 않기로 한 임금 성격의 변동성과급 등 수당에 대하여도 지급하도록 임금체불 예방 지도하였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에 따르면, 전국 체불임금은 20249월말 기준 15천억 원에 이르고, 청산되지 않고 있는 체불액도 3천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박철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장집단 임금체불 사업장에 대하여는 신속한 사전 조사 및 감독을 통해 집중청산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대규모 집단 체불 사업장은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체불임금이 신속히 청산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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