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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대한민국 SDGs·ESG 최고 전문가 이창언 교수의 최신작 [키워드로 읽는 ESG·SDGs]

입력 : 2024-11-18 00:20:28
수정 : 0000-00-00 00:00:00

[신간] 대한민국 SDGs·ESG 최고 전문가 이창언 교수의 최신작

키워드로 읽는 ESG·SDGs

시민, 대학생, 기업인을 위한 ESGSDGs 안내서

 

배문병호 생태전문위원

 

 

 

대한민국 SDGs·ESG 최고 전문가 이창언 교수의 최신작

 

국내 교수-연구자 중 SDGs·ESG 분야에서 논문이나 단행본을 가장 많이 등재하고 출간한 이창언 교수가 <SDGs 교과서(2022, 선인)>, <SDGs 다가서기(2023, 선인)>에 이어 새로운 책을 냈다.

 

신간 <키워드로 읽는 ESG·SDGs>는 전세계적인 트랜드이자 반드시 실행해야 할 과제지만 일반인이 다가서기에는 어렵게 느껴졌던 ESGSDGs를 쉬운 말로 해설하고 있다.

 

이창언 교수는 서문을 통해 “SDGsESG에 대한 저변 확산과 SDGsESG의 대중화를 강조한다. 그리고 “SDGsESG 학문 후속세대가 성장하여 대한민국 SDGsESG 학문과 이론체계, 내외를 아우르는 담론 체계의 형성, 우리의 역사, 문화, 지리적 맥락과 특색이 반영된 학문 구축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함을 피력한다.

 

이창언 교수가 이렇게 SDGsESG에 진심으로 활동하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현재 기후 위기와 격차 심화 등 전 지구적으로 처한 위기의 해법이 SDGs, ESG경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며, 현재 사회는 지속이 불가능한 심각한 시대라며 현 세대도 행복해야 하지만 다음 세대에게 깨끗한 환경과 더불어 사는 세상, 협동하는 세상을 물려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매년 유엔이 발표하는 지속가능발전보고서에 따르면 국가별 순위에서 한국은 33위를 차지했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G20 국가 가운데선 하위권이다. “2024년 유엔의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수준이라면 한국은 2030년까지 전체 목표의 16%밖에 달성하지 못한다기후 문제 등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이자 지금보다 더 나쁜 세상에 직면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키워드로 읽는 ESG·SDGs>SDGs·ESG를 국가-도시 정책과 삶에 녹여내고(주류화)과 우리 실정에 맞게 전략 실행하는(현지화) 관점에서 기획되었다. 저자들은 이러한 의도가 잘 스며들도록 총 4부와 좌담, 118개 키워드를 해설하는 방식으로 기획, 구성하였다.

 

<1> ‘지속가능발전에 말 걸기에서는 지속가능발전의 개념부터 각종 선언에 관한 해제를 비롯해 지속가능발전과 문화, 도시, 평화, 민주시민교육, 기후위기 등 다양한 주제를 삶의 방식의 전환이라는 관점에서 논의하고 있다.

<2> ‘SDGs에 다가서기에서는 SDGs의 개념 정의, SDGs 합의 채택의 역사와 실천 과정, SDGs 가치와 지향, 핵심 키워드, 세계관, 구조는 물론 SDGs를 둘러싼 쟁점을 사례와 예시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3> ‘SDGs, ESD, SDGs 거버넌스의 현지화에서는 SDGs 17개 목표는 물론 SDGs 거버넌스와 관련한 주제에 대해 탐색하고 해설하고 있다.

<4> ‘ESG’에서는 최근 선택이 아닌 필수로 떠오른 ESG의 개념, 유사 개념, ESG의 등장과 확산, ESG 핵심 요소, ESG 평가기관과 ESG의 관련 규제와 공시, 이에 대한 대응 등을 다루고 있다. 4부에서는 ESG를 통한 리스크와 기회 관리에 대해서도 제언하고 있다.

 

SDGsESG에 대해 더 심도있게 이해를 할려면 <키워드로 읽는 ESG·SDGs>를 읽고 난 뒤에 가능하면 이창언 교수의 전작인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이론과 실제를 다룬 <SDGs 교과서(2022, 선인)>와 인간지구번영을 위한 행동계획서인 <SDGs 다가서기(2023, 선인)>를 추천한다.

 

대표 저자인 이창언 신경주대 교수는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창언 교수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평가 자문위원으로 활동했고 현재는 한국NGO학회 편집위원장,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편집위원장,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책위원, SDSN Korea 집행위원,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 ESG·SDGs 전도사로 왕성한 활동을 수행하는 이창언 교수는 최근 4년 간 SDGs 현지화를 위한 자발적 지역 검토(VLR) 프로세스 연구, 중국의 ESG 연구 및 정책 동향 분석20여 편의 SDGsESG 논문을 등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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