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파주장단콩축제 개막식 - 축제는 24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임진각에서
수정 : 2023-11-24 09:14:07
제27회 파주장단콩축제 개막식
- 축제는 24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임진각에서
파주장단콩 및 파주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제27회 파주장단콩축제가 ‘웰빙명품! 파주장단콩 세상!’이라는 주제로 11월 24일 2시에 개막식을 가졌다.
송훈섭 축제위원장의 개회사
김경일 파주시장의 축사
소병훈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이 축사를 했다
송훈섭 축제위원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김경일 파주시장, 소병훈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의 축사가 있었다. 윤후덕 국회의원과 박정 국회의원이 장단콩 축제의 의미에 덧붙여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알리는 인사말도 있었다.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파주시 시도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갑자기 수은주가 떨어진 날씨에도 장단콩축제를 찾는 사람들이 많았다. 임진강역 앞 임시주차장에서 행사장으로 가는 길은 아침부터 장단콩을 구매하려는 시민들과, 타지에서 온 소비자들이 줄을 이었다.
올해 파주장단콩축제는 ‘알콩(볼거리)’ ‘달콩(먹거리)’ ‘놀콩(놀거리)’ ‘살콩(살거리)’ 4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알콩’은 파주장단콩전시관, 장단콩요리경연대회, 파주시민 거리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말한다.
‘달콩’은 파주장단콩을 활용한 가공음식 먹거리마당과 파주시새마을회, 한우협회 등 주민참여형 전문음식점을 통해 제공되는 먹거리를 말하며, ‘놀콩’은 꼬마메주만들기 체험, 콩 타작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인 놀거리를 의미한다.
마지막 ‘살콩’은 파주장단콩을 비롯해 농특산물 판매장과 가공품 판매장, 시골 장터 분위기를 재현한 재래장터 등이 진행되는 살거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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