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업단지 RE100 추진 위해 찾아가는 기업 설명회 개최
수정 : 2023-11-20 01:01:46
경기도, 산업단지 RE100 추진 위해 찾아가는 기업 설명회 개최
- 22일부터 경기도 협약 투자사와 총 8회 개최하여 ‘산업단지 RE100’ 추진 박차
- 경기도 산업단지 RE100 추진계획 및 입주기업 대상 태양광발전소 사업모델 소개
경기도가 ‘산업단지 RE100’ 사업을 홍보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찾아가는 기업 RE100 설명회’를 연다.
경기도의 ‘산업단지 RE100’ 사업은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거기서 나오는 재생에너지를 단지 내 공장과 외부 기업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도는 지난 5월부터 공모와 심의위원회를 통해 에스케이이엔에스(SK E&S), 엘에스일렉트릭(LS ELECTRIC) 등 8개 민간투자 컨소시엄을 선정했고, 7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컨소시엄 대표들과 ‘산업단지 RE100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경기산단 RE100 사업의 8개 협약 투자사와 각각 1회씩, 총 8회 개최된다.
설명회에서 경기도는 ‘산업단지 RE100’ 참여기업 대상 인센티브 등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협약 투자사는 탄소중립과 RE100 이행에 적합한 ‘산업단지형 태양광발전소 사업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산업단지 입주기업 외에 개별입지 기업에서도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고양, 화성, 안산, 평택에서 총 8회 개최된다. 온라인 사전등록은 원스톱 상담센터인 ‘경기도 기업 RE100’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설명회를 통해 경기도의 산단 RE100 정책을 안내하고 산단 내 입주기업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산업단지 RE100 사업으로 산단 입주기업이 안정적인 부가수익을 거두고, 환경·사회·투명(ESG)경영을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산업단지 RE100 권역별 협약 투자사
구역 |
시군 |
산단수 |
면적(㎡) |
투자사(컨소시움) |
4개 |
16개 시군 |
52 |
140,732,651 |
|
A권역 |
화성 국가산단[①반월특수단지 송산지구, ②아산 우정지구] + 일반산단⑥ |
8 |
67,474,518 (48%) |
SK E&S LS일렉트릭 |
B권역 |
안산, 시흥 국가산단[①반월특수단지 반월·시화·시화MTV] |
1 |
28,829,777 (20%) |
아이솔라에너지․엔라이튼 한국동서발전 |
C권역 |
평택 국가산단[①아산 포승·원정지구] + 일반산단⑬ |
14 |
28,366,720 (20%) |
신성이엔지 에넬엑스코리아․한국중부발전 |
D권역 |
군포, 김포, 성남, 수원, 안성, 오산, 용인, 의왕, 양주, 파주, 포천, 동두천 |
29 |
16,061,636 (11%) |
DL에너지․삼천리자산운용 케이씨솔라앤에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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