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적서초등학교, SW-AI 임진강거북선연구동아리 독도교육주간 해양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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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적서초등학교,

SW-AI 임진강거북선연구동아리 독도교육주간 해양안전교육 실시

<한국해양재단>,<한국해양소년단연맹> 연계 해양안전교육 실시

 

◦ 찾아오는 해양안전교육(심폐소생술) 실시 ◦ VR융합 해양안전 교육 및 구명뗏목, 생존팔찌 만들기 체험

 

 

파주 적서초등학교(교장 박충호)는 독도교육주간을 맞아 해양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적서초등학교는 <한국해양재단> 지원 해양동아리에 선정되어 <SW-AI 임진강거북선 동아리>를 운영하며 해양교육 활성화와 해양문화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적서초등학교는 파주시 적성면 임진강 황포돛배 나루터 근처에 위치하며 마을연계 교육과정, 학생주도 학교자치활동과 연계하여 적서초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SW-AI 임진강거북선 동아리 조직하여 조선 최초의 거북선 <임진강거북선>의 역사적 사실을 탐구하고 홍보하여 미래융합 환경과학 해양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독도교육주간을 맞아 목공 <우리땅 독도 만들기> 활동을 하며 독도에 대해 알아보고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의 찾아오는 해양안전교육을 통해 VR장비를 활용한 선박화재 발생시 대처법, 구명 뗏목 작동, 탑승 방법 등 AI활용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전신형 심폐소생술 마네킹(TMCP, CPR모형)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하고 평가 결과를 인쇄, 출력하여 확인하며, 보다 실제적인 위기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그리고 구명뗏목 만들기, 생존팔찌 만들기 체험키트 제작활동을 하며 안전을 위한 필수 장비인 인명구조장비를 친근하게 배울 수 있었다.

 

 

 

경기도교육청 파주 임진강거북선교육연구회 운영교사인 적서초 백진우 교사는 “조선왕조실록에 1413년 태종 임금이 임진강 나루를 지나다가 거북선과 왜선으로 꾸민 배가 해전 연습을 하는 것을 보았다는 기록이 나온다. 우리 마을 임진강에 조선 최초의 거북선‘임진강 거북선’이 존재했다는 놀라운 사실이다. 이를 계기로 한국해양재단 해양동아리에 공모해 학생들과 SW-AI 임진강거북선 동아리를 만들어 우리 마을 황포돛배 나루터를 체험하고 임진강 환경을 탐구하고 있다. 적서초 학생들이 향토사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충호 적서초 교장은 “본교는 마을과 학교의 관계를 교육공동체로서의 협력적 관계로 연계하여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마을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생주도 자치활동을 활성화 하여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마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해양환경동아리 활동을 2년째 이어가고 있다. 또한, 매년 경기도교육청 안전체험관을 통한 해양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경기도학생교육원 양평학생야영장 카약 체험, 원마운트 워터파크 체험을 통해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수상안전대응능력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관심과 해양안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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