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내년도 특용작물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입력 : 2023-10-25 09:14:13
수정 : 0000-00-00 00:00: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내년도 특용작물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 인삼, 버섯 생산시설·장비 50% 지원…11월 7일까지 신청
파주시는 11월 7일까지 ‘2024년 특용작물(인삼, 버섯 등) 시설 현대화 사업’ 신청을 받는다.
‘특용작물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은 특용작물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특용작물(인삼, 버섯, 약용 등) 재배와 관련된 기계 구입·시설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관내 농업인, 농업법인에 한해 가능하며, 최종 대상자는 현지조사,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및 농업정책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중순에 결정될 예정이다.
사업 내용 및 추진계획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병직 농업정책과장은 “올해도 많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재배농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필요 사업이 적기, 적소에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