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선유마을축제 “오늘은 선유마을에서 놀자” -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선유리행복마을관리소 공동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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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선유마을축제 “오늘은 선유마을에서 놀자”
-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선유리행복마을관리소 공동 주관
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보경)과 유리행복마을관리소(소장 최혜영)이 공동 주관하는 제3회 선유마을축제 “오늘은 선유마을에서 놀자” 가 10월 14일 선유중학교에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0여명의 선유마을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마을축제는 선유1리부터 8리, 선유중학교, 파주공예문화예술인협회 등 선유리에 위치한 18개 기관이 모여 지역주민들을 위한 축제를 함께 의논하고 수차례의 회의를 통해 준비되었다.
마을을 화합하는 의미인 “화합의 비빔밥” 퍼포먼스와 우산 및 비치백 만들기, 생태 체험, 알뜰 장터, 비즈만들기 등 30개의 체험부스, 7개의 플리마켓, 4개의 나눔장터와 먹거리부스 뿐 아니라 선유중학교 학생 댄스공연, 가수초청공연, 지역주민노래자랑, 행운권추첨 등 다채로운 체험과 행사들이 주민들이 볼거리, 먹거리 등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마을축제가 되었다.
전년도에 선유마을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선유리에 거주하는 생필품(라면, 햇반)으로 전달했다. (1,461,150원 / 62가정) 올해도 동일하게 축제에서 판매한 수익금은 선유마을 취약 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작년에 아이와 같이 축제를 즐겨서 올해도 너무 기대하고 있었는데 또 진행해주셔서 감사해요.”, “마을에서 함께 놀고, 즐기고, 볼거리도 많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선유마을 좋아요” 등과 같은 이야기를 전했다.
이보경 관장은 “지역주민이 만드는 마을축제에 복지관이 함께 주관하게되어 기쁘며, 매년 주민들이 기다리고 기대해 주어 열심히 준비하게 된다. 축제를 통해 마을이 소통하고 화합되면 좋겠다. ”마을과 마을을 잇는 복지관“의 슬로건처럼 앞으로도 복지관은 마을주민과 함께 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2018년 선유2단지에서 “오늘은 선유마을에서 놀자”로 선유마을 축제를 시작, 2021년부터 선유행복마을관리소와 공동주관으로 진행되어 좀 더 마을주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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