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원 5분 자유발언… 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선제적 대응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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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원 5분 자유발언…
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선제적 대응 촉구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원은 4일 제2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파주시의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선제적 대응’마련을 촉구하기 위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박대성 의원은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지난 5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북한 인접지역에 경제특구를 지정하고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통해 분단 시대 안보 중심지에서 통합시대 경제중심지로의 미래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평화경제특구를 유치함으로써 산단·관광특구 지정에 따른 기업 입주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의 성장 효과는 매우 크다”며,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구체화 방안 마련과 이를 추진할 연구용역의 결과를 통해 로드맵을 제시하고 통일동산과 헤이리 예술마을 및 파주출판단지를 아우르는 체류형 문화·평화 관광단지를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평화경제특구 조성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다양한 홍보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T/F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기존 T/F팀을 보강해 유치산업 설정 및 기업 투자전략 구상 및 조성계획 등을 내용으로 하는 ‘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조성 구체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파주시의 현황과 중·장기적인 도시기본계획 등이 잘 반영된효과적인 맞춤형 전략을 제시하고, 파주시가 지정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부각하여 성공적인 평화경제특구 유치가 추진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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