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다율유치원, 한가위 함께하는‘흥겨운 전통문화 한마당’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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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다율유치원, 한가위

함께하는‘흥겨운 전통문화 한마당’열려

 

◦ 전통문화 체험을 통한 우리나라의 문화 이해 ◦ 전래놀이 체험을 통한 문화유산 계승

 

 

 

파주 다율유치원(원장 박경숙)에서는 우리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체험교육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예절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유아들이 다채로운 체험을 충분히 몰입하여 즐길 수 있도록 학급별로 나누어 9월 11일~12일 양일간 진행되었다.

전통 놀이 체험은 ‘투호 놀이, 윷 던지기,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양궁 놀이’등이 진행되었다. 이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전통 의복인 한복의 변천사와 ‘공수 자세’, ‘웃어른께 큰절 하는 법’을 배워보는 예절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체험교육 중 우리 전통음식 ‘인절미 만들기’를 위한 떡 메치기 활동은 유아들의 가장 큰 흥미를 이끌었다. 더욱이 체험과정에서 유아들이 직접 만든 인절미가 가정으로 보내져 함께 나누어 먹음으로써 한가위의 풍성함을 더해주었다.

 

 

체험을 함께 한 교사는 “떡 메치기 활동과 다양한 전통 놀이, 예절교육이 함께 진행됨으로써 유아들이 전통문화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박경숙 원장은“예로부터 우리나라 4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은 가족, 친구, 이웃들이 함께 모여 햇곡식과 햇과일 등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전통 놀이를 즐기는 풍습이 있다. 올 한가위에도 다율유치원 가족 모두가‘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윗날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친척들과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 또한 가장 크고 밝게 빛나는 한가위 보름달처럼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 모두가 빛나며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교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나가겠다. ”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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