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적서초등학교, 불조심 어린이마당 예선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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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적서초등학교,
불조심 어린이마당 예선대회 참가
<파주소방서>연계 적서초 119청소년단 경기도예선대회 참가
◦ 파주 유일의 초등 119청소년단으로 적서초 4~6학년 20명 활동 ◦ 학생자치회 분과활동으로 점심시간마다 안전교육 실시 |
적서초등학교(교장 박충호)는 지난 7일(목) 적서초 한국119청소년단 4~6학년 학생 20명이 행복나눔방에서 제23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경기도 예선대회에 참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화재, 자연재난 및 생활안전에 대한 학습과 평가를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공동 주최하였다.
불조심 어린이마당 대회는 전국 5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열리는 대회지만 적서초는 전교생이 39명인 도서벽지학교로 4~6학년 20명의 학생들이 모여 대회에 참여하였다.
학교에서 매주 목요일 학생자치회 시간 30분씩 소방청에서 제공한 불조심 길라잡이 책을 보면서 안전에 대한 지식을 익히고 집에서는 학교에서 운영하는 비상안전망 카카오톡 119청소년단 단톡방을 통해 에듀테크 틴커벨을 통한 퀴즈 풀기로 복습을 하며 불조심 어린이마당 대회를 준비하여 예선 평가에 참여하였다.
21회 대회에서 4학년 학생을 지도하여 경기도 1등, 전국 3등 소방청장을 수상한 백진우 지도교사는 "불조심 어린이마당 대회는 방학동안 불조심 길라잡이 교재를 자율적으로 학습하고 학급 평균 점수에 따라 수상이 정해져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좋은 대회이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학습과 평가를 통해 생활안전습관을 습득하고 재난 발생에 따른 이해와 이론 습득을 통한 실질적 대처능력 향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적서초 교장 박충호는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본교는 파주 유일의 초등 119청소년단을 2022년도부터 2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파주 초등 유일의 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학교안전매핑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 안팎의 안전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활동을 통해 안전의식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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