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금초등학교, 북마마와 함께하는 예술가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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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금초등학교, 북마마와 함께하는 예술가 체험
새금초 여름방학 독서교실 운영
◦ 8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새금도서관 책놀이터에서 북마마와 함께하는 예술가 체험 실시 |
새금초등학교(교장 도경순)는 책 놀이터(도서관)에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북마마와 함께하는 예술가 체험’을 진행하여 90여명의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독서 교실은 희망자 30명씩을 신청받아 새금초등학교 책 읽어 주는 학부모회 동아리인 ‘북마마’가 진행하였다.
예술가 체험 시즌 1의 주제는 ‘만나 볼 작가 <고흐>’로 빈센트 반 고흐에 관한 도서를 읽고, 퀴즈왕 전,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별이 빛나는 밤에’를 나만의 개성으로 종이 액자에 표현하기의 활동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예술가 체험 시즌 2의 주제는 ‘만나 볼 작가 <르네 마그리뜨>’로 꿈의 화가 르네 마그리뜨읽기, 르네 마그리뜨 작품 감상하기, 르네 마그리뜨가 되어 잡지를 오려서 초현실주의 표현해 보기 활동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예술가 체험 시즌 3의 주제는 ‘만나볼 작가 <추사 김정희>’로 난초를 닮은 서화가 김정희를 읽고 나에게 힘이 되는 말을 캘리그라피로 써서 작품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예술가 체험 시즌 4의 주제는 ‘미래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회 겔러리 워크’로 그동안 만들었던 작품을 전시하고 친구들의 작품 감상, 감동적인 작품에 꽃다발 전하기, 기념 사진 촬영하기 등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신동하(3학년) 학생은 “책이 좋아서 3일 신청했는데 엄마 선생님들과 함께 책을 통해 화가와 작품에 대해 알게 된 좋은 시간이었고. 다양한 방법으로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더 재미있었다.” 송해인(5학년) 학생은 “너무 더운 날씨라고 하는데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가하니 더운 줄 모르고 시원하고 즐거웠다. 책을 읽은 후 작품을 만들어 전시하니 더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새금초등학교 교장 도경순은 “학생들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경험하여 늘 책을 가까이 하는 독서습관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여름방학 동안 책과 함께 즐겁게 놀아보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은희 사서교사와 북마마 학부모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새금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새금초 어린이들이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여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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