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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과] 파주시, 노인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

입력 : 2016-10-28 17:12: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노인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

제20회 노인의날 기념 "파주시니어한마당 및 희망장터" 개최

 

파주시노인복지관(관장 임창덕)이 지난 28일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고, 어르신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제12회 파주시니어한마당 및 희망장터를 개최했다.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재홍 파주시장, 이평자 파주시의장, 해피월드복지재단 정성진 이사장,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 이명세 지회장 등 내외빈을 비롯하여 행사의 주인공인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파주시니어한마당은 점심식사, 미니올림픽, 기념식, 희망장터로 구성되었다. 지난 10월 5일(수),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600여명의 어르신께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였고, 26일(수)에는 당구, 포켓볼, 탁구를 종목으로 한 미니올림픽 결승전이 실시됐다. 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하는 어르신 선수와 이를 관람하며 한마음으로 응원한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건강하고 밝은 어르신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28일(금)에는 노인복지 유공자표창 및 축하공연으로 이루어진 기념식을 통해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식을 높일 수 있었으며 노인복지발전기금 조성을 위해 진행된 희망장터는 지역주민의 참여로,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이 행복한 공간을 만드는 순간이었다.

 

파주시노인복지관 임창덕 관장은 “파주시니어한마당 그리고 희망장터를 통해 지역사회 모든 이가 함께 노인의 날을 기념, 축하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지역사회 속에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며 지역주민분들의 뜨거운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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