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인생, 감사한 오늘” 지역 내 고립가구 및 취약계층 팔구순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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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인생, 감사한 오늘” 지역 내 고립가구 및 취약계층 팔구순잔치 개최

-문산종합사회복지관, PEG(파주전기초자) 8년째 후원, 지역의 후원으로 진행

(팔순3명, 구순7명)

 

 

 

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보경)은 6월 13일 지역 내 고립가구 및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의 어르신 팔구순잔치를 개최하였다.

 

이번 팔구순잔치는 문산에 위치한 PEG(파주전기초자, 대표이사 토미오카마사루 )를 비롯하여 지역내 북파주농협(조합장 이갑영), 이영식사진관(대표 이영식), 중앙식자재마트 문산점(대표 황호인), 파리바게트 당동현대점(대표 김종옥)의 후원으로 지역이 준비한 행사로 개최되어 의미를 더했다.

 

특별히, 비올라연주와 적성면 일곱줄기타동아리의 축하공연에 이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내빈과 임직원들 세배, 어르신소감, 초대친구소감으로 기쁨을 나누고 맛있는 식사를 하며 친교를 나누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구순을 맞은 한 어르신은 “살다보니 어느새 구순을 맞이했다. 지나보면 빛나는인생이었지만, 혼자 산지 오래되어 생일을 잊고 산 세월이었는데,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서 구순을 맞이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파주전기초자(PEG) 토미오카 마사루 대표이사는 “한국 어르신들을 보니 일본에 있는 노모가 생각난다. 어르신들께 선물할 수 있어 행복하고, 임직원을 대표하여 어르신들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어르신에게 직접 선물 전달과 함께 축하를 전했다.

 

이보경관장은 “파주전기초자(PEG)를 포함한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나눔으로 팔구순잔치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고 감사를 전한다.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이 집에만 계시지 않고 복지관을 통해 노년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실수 있도록 찾아 뵙고, 돌보겠다. 다시한번 팔구순을 맞으신 어르신들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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