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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책과] 발로 뛰는 현장복지서비스, 복지 두드림 Day 조리읍에서 열려

입력 : 2016-05-20 12:53:00
수정 : 0000-00-00 00:00:00

발로 뛰는 현장 복지서비스, 파주시「복지 두드림 Day」

“ 전문의 자원봉사 참여, 따뜻한 인술 베풀어 ”

  

 발로 뛰는 현장 복지서비스! 파주시의 ‘복지 두드림 Day’가 오는 26일 조리읍사무소에서 열린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로, 파주읍, 법원읍에 이어 이번이 3회째이다. 

 

 그동안 이동 푸드마켓을 찾는 어려운 이웃 450명에게 이동상담, 이동빨래방, 보건서비스 등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부터는 전문의들의 현장진료가 실시되며 4개 의료기관(민간 3, 공공 1)이 자원봉사로 이동진료에 참여한다. 민간 3개 의료기관은 무척조은병원, 문산제일안과, 가이드치과로 파주시의 소외된 벽지지역을 찾아다디며 지속적으로 인술을 실천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 지원, 해외봉사도 실시해왔다. 공공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했던 보건의료 관리 및 운영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상(A등급)을 수상하는 등 지역주민의 신뢰를 얻으며 공공의료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 ‘복지 두드림 Day’가 파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내실있고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복지 두드림 Day” 참여를 희망하는 저소득층 시민들은 지역에 상관없이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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