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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의원] “직업군인 주거복지, 현실에 맞는 지원 필요”

입력 : 2018-03-08 10:18:00
수정 : 0000-00-00 00:00:00

박정 의원, “직업군인 주거복지, 현실에 맞는 지원 필요

 

- 월세, 주택구입 등 다양한 주거형태 대출 지원 하도록

 

직업군인의 주거복지 지원이 확대돼, 보다 안정적 복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을)7, 군인의 안정적 주거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세자금 대부 외 다양한 주거 형태에 대해서도 대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군인복지기본법, 군인복지기금법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재 군인복지기본법은 군인이 안정된 주거생활을 함으로써 근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민간주택전세금 대부를 제공하고 있고, 군인복지기금법은 군인복지기금 계정에 전세대부계정을 두어 군인의 주거지원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현행법은 군인의 주거 지원은 전세 계약에만 한해 지원하고 있어, 월세, 자가 등 군인들의 주거 방식이 다양한데, 이를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박정 의원의 지적이다.

 

박정 의원은 우리 국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국방을 튼튼히 하기 위해선, 국방을 책임지는 군인이 안정적으로 살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지원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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