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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수억중 자율봉사 동아리 느티나무의 생명존중 봉사활동

입력 : 2019-11-14 08:21:43
수정 : 2019-11-14 10:11:49

문산수억중 자율봉사 동아리 느티나무의 생명존중 봉사활동

 

 

지난 119일 문산수억중 자율봉사 동아리 느티나무는 삼송유기견 보호소에서 견사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하여, 생명사랑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문산수억중 학생주도 자율봉사 느티나무 동아리(회장 3학년 허연수 학생)모든 생명은 소중하다는 생각으로 생명존중 활동계획을 세우고 매월 셋째 목요일 점심시간에 정기 모임을 갖고 있다. 1회 학교 근처의 삼송유기견보호소에서 외부 봉사활동을 하고, 매주 화요일 교문 앞에서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 더불어 유기견 방지를 위한 자체 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1196차 외부 봉사활동에 참여한 1학년 유정은 학생은 유기견 견사에 깔게 될 지푸라기를 말리고 견사를 청소하는 활동을 했다. “보호소 봉사는 힘들지만, 하고 나면 뿌듯해서 또 오게 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1학년 이가은 학생도 내년에도 자율봉사 동아리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4년 시작한 문산수억중 느티나무 자율 동아리가 생명존중·생명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동아리로 계속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이혜선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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