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수억중 학생들, 또 민들레병원 찾아 재능기부 봉사연주하다
입력 : 2019-11-05 12: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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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수억중 학생들, 또 민들레병원 찾아 재능기부 봉사연주하다
문산수억중 학생들이 2019년 11월 2일 탄현면에 있는 민들레 병원에서 5번째 재능기부 연주회를 가졌다. ‘학교에서 배운 것을 지역사회에 나눈다’는 생각으로 2017년 8월부터 시작한 학생들의 봉사연주는 매회 성장을 하여 올 여름에는 소록도에도 다녀온 바 있다. 이번에 참여한 치어리딩팀, 난타반, 오케스트라 학생들은 동아리, 방과후 등으로 학교에서 열심히 배우고 연습한 것을 병원에 어르신들을 위해 공연을 하였는데, 윈드 오케스트라의 마지막 곡인 아리랑이 울려 퍼질 때에는 어르신들께서 노래와 박수로 호응하여 주셨다. 참가 학생들은 병원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고 의미있는 일을 한 것에 대해서 기쁘고 뿌듯하다고 하였다.
김혜선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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