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운정청소년문화의집 역사 동아리 ‘역지간g’, 파주 소녀상 건립 기금 전달  

입력 : 2018-10-05 17:08:34
수정 : 2018-10-08 15:47:42

운정청소년문화의집 역사 동아리 역지간g’, 파주 소녀상 건립 기금 전달

 

 

 

지난 103일 운정청소년 문화의집(관장 차문진) 역사동아리 역지간g(역사는 지금 이순간에도 ing, 지도교사 황정인)’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통일로가는 평화의소녀상 세움 파주추진위원회’(상임대표 김순현)파주에서신문사에서 건립기금 886,000원을 모아 전달했다.

역지간g 동아리 학생들은 2017년에도 일본의 공식 사과를 촉구하는 서명활동을 하면서 모금 도 하였고, 부모지원단도 수공예 작품을 판매하여 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에 기부한 바있다. 2월에는 파주에서청춘 문예상에 수상하여 받은 상금 전액을 소녀상세움파주추진위원회에 기부하기도 했다. 올 해는 동아리 활동을 할 때마다, 동아리 참가 청소년들이 1,000, 2,000원씩 참가비를 모으로 소녀상 뱃지를 판매하여 886,000원의 기금을 마련한 것이다.

역지간g 역사동아리는 문체부 선정 우수 청소년 동아리로 해마다 참가학생들이 늘고 있고, 방학에는 동아리 선배들이 후배들을 지도하는 자원봉사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한다.

 

임현주 기자

 

역지간g 역사동아리 대표로 송승현(금촌고 3)양과 학부모 대표가 소녀상세움추진윈 김순현 대표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김종도 화가로부터 미니어처 소녀상을 선물로 받고 기념촬영을 하였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