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건설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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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건설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에 나서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김연식)과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지사장 권종규)는 관내 건설업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일 건설업체 CEO(7개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건설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더불어 현장에 자율안전관리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양파주지역 건설업 사고사망자 수는 59명으로 전체 사고사망자의 49.6% 이며,
특히, ‘21년 건설업 사고사망자 수는 13명으로 ’20년 대비 10명이 늘어났다.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장은 “건설업에서 사고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건설업 사고의 근본적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붙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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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 사업 |
ㅇ (개요)「중대재해처벌법」본격 시행에 맞춰 안전보건관리체계가 불량하거나 구축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컨설팅 추진 ㅇ (목표) 안전보건관리체계 7가지 핵심요소 및 현장의 위험요인 확인·개선을 컨설팅 하여 본사의 관심이 현장에 전달되어 자율안전관리체계가 구축되고 근로자의 기본적 안전수칙이 준수됨 ㅇ (대상)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건설공사 수행 종합건설업체 500개사 * 시공능력순위 201위~1,000위 이내 종합건설업체 중 불량업체(326개사) 우선 선정 ㅇ (절차) 현장의 안전보건관리실태 및 문제점을 반영*하여 전사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가 구축·이행되도록 현장과 본사를 연계한 단계별 컨설팅 실시 * 건설업체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수준과 특성을 미 고려한 일방적·일률적인 컨설팅을 지양(서류 최소화)하고 현장에서의 사고사망예방 문제 해결형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 사망사고발생 등 불량업체 >
< 체계구축 컨설팅 희망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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