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의원, 40년 이상 노후된 학교 안전을 위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지속 추진 필요
수정 : 2021-11-10 03:50:33
이진 의원, 40년 이상 노후된 학교 안전을 위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지속 추진 필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진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4)은 11월 9일(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구리남양주·동두천양주·고양·연천교육지원청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교 중 선정된 학교와 신청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질의하였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은 40년이상 된 학교의 공간 재구조화, 스마트학교, 그린학교, 학교시설의 복합화 등 미래교육을 대비하는 학생중심의 학교시설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진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수감중인 4개 교육지원청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교 중 미 신청 학교로 동두천양주 25개교 대상 11개교 신청, 고양 15개교 대상 7개교 신청, 구리남양주 23개교 대상 14개교 신청, 연천 12개교 대상 6개교가 신청했다”며 신청하지 않은 학교에 대해 홍보 부족 등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동두천양주교육장은 “미 신청한 14개교 중 9개교는 소규모 학교이고 2개교는 사립고등학교로 재단이 신청하지 않았으며 1개교는 이전계획이 있는 학교 등으로 미 신청한 사유를 답하면서, 관내 모든 학교를 일일이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알려 신청하도록 독려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경기도 전체 학교의 50% 이상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참여하다보니 학부모들이 학생들의 학습권침해 등 민원을 제기하기도 한다고 들었다며, 교육장들께서 특별히 관심을 갖고 사업 진행을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