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당 박수연 후보 당선, 민주당을 따돌려 - 민주당 심판 바람이 파주에도 크게 불었다.
수정 : 2021-04-08 01:25:07
국민의힘당 박수연 후보 당선, 민주당을 따돌려
- 민주당 심판 바람이 파주에도 크게 불었다.
파주시가선거구 보궐선거는 투표율 21%로 낮은 참여율을 보인 가운데, 국민의힘 박수연후보가 11,039표(48.74%)를 득표하여 당선되었다.
투표율이 낮은 관계로 개함, 분류, 집계가 9시 50분경에 끝났고, 선거관리위원회의 결과발표와 당선증 교부는 10시 50분이 넘어서 시행되었다.
개표 결과 국민의힘당 박수연 후보는 11,039표(48.7%), 더불어민주당 손성익 후보는 9,268표(40.9%), 진보당 김영중 후보는 2,200표(9.7%)를 득표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112,024명의 선거인중 22,649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투표율이 21%에 그쳤다.
지역별 투표참여율은 탄현, 교하, 운정 순이었다.
탄현면이 23.26%(사전 5.96%, 본투표 15.22%)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교하동이 20.20%(사전 5.45, 본투표 14.75%), 운정3동이 19.68%(사전 5.80%, 본투표 14.80%)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투표자수는 탄현면 선거인수는 11,685(인구 13,297명) 중 2,760명이 투표에 임했으며, 교하동은 선거인수 33,831(인구 42,120명) 중 6,835명이, 운정3동은 선거인수(인구 84,425명)중 13,056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수연 당선인은 "도와주신 분들께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1년 2개월동안 열심히 일하겠다"고 감사인사를 했다.
임현주 기자
부모님과 신보라의원과 함께 기뻐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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