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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로 들어간‘2020 파주교육박람회’마무리 - 코로나19 대응‘마을교육 체험의 달’성공적 운영  

입력 : 2020-11-23 03:02:18
수정 : 2020-11-23 03:04:27

마을로 들어간‘2020 파주교육박람회마무리

- 코로나19 대응마을교육 체험의 달성공적 운영

 

연풍초_파스텔과 함께하는 유럽풍 풍경화

 

 

파주시는 ‘2020 파주교육박람회가 오는 26일 교하중학교를 끝으로 마무리 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2020 파주교육박람회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모이는 박람회대신 흩어지는 박람회로 전환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9~11월을 마을교육 체험의 달로 지정하고 신청을 통해 선정된 파주시 지역 내 40 학급에 혁신교육지구 마을강사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박람회에서는 예술협력, 생태감수성, 마을역사분야 등 총 28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7개교 40학급 1,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각 프로그램마다 필요한 마을강사, 학습재료(개인용 키트), 체험버스, 홍보물 제작 등은 파주시가 지원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학업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학교에 좋은 반응을 불러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 맞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대면과 비대면(온라인) 수업을 병행하고 모든 재료를 개인별키트로 준비하는 등 참여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됐다.

 

김윤정 파주시 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박람회가 열릴 수 없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마을로 들어간 박람회인 마을교육 체험의 달운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코로나19 진행추이를 살펴 효과적인 맞춤형 교육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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