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읍 스펀지 공장 화재, 인명피해 없고 재산 피해 5억원대
수정 : 2020-09-01 02:57:58
법원읍 스펀지 공장 화재, 인명피해 없고 재산 피해 5억원대
파주시 법원읍 동문리 소재 한 스펀지 공장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가 발생, 큰 재산피해를 내고 진화됐다.
31일 오전 9시8분께 법원읍 동문리 619-15 소재 스폰지 제조공장인 Y코아에서 불이 나 3층 규모의 일반 철골조 판넬지붕 등이 전소됐다.
이날 화재로 스폰지(화장품,의료,리빙) 제조공장 내 적재창고에서 큰 불이 발생했으나, 1층 기숙사의 인원은 모두 대피,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경찰들이 차량 통행을 안내하고 있다./사진=파주소방서 제공> |
당시 화재로 소방대원 47, 경찰 4, 군인 1, 공무원 2, 의용소방대 15명 등 총 69명이 초동진화에 투입, 2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는데 성공했다.
장비는 소방차 18, 구조차 1, 구급차 1, 특수차 2, 기타 3대 등 모두 25대가 긴급 출동, 초기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로 입은 재산 피해액은 약 4억7천172만6천원으로 추산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임현주 기자
<파주소방서 제공 자료>
파주 법원읍 스펀지 제조공장 화재 상황개요
1. 개 요
○ 제 목 : 법원읍 스펀지 제조공장 화재
○ 일 시 : 2020. 8. 31.(월) 09:08
- 신고일시 09:08/ 출동시간 08:09/ 현장도착 09:20/ 초진 10:09/ 완진 11:23
○ 장 소 : 법원읍 동문리 619-15 이노코아(스폰지 제조공장)
일반철골조 판넬지붕 3/0층 2동 / 연면적 2,366.58
○ 주요내용 : 스폰지(화장품,의료,리빙) 제조 공장 내 적재창고에서 화재 발생. 화재 발생시 1층 기숙사 인원 대피 완료.
○ 화재원인 : 조사 중
○ 동원상황
- 인원 : 69명(소방47, 경찰4, 군1, 공무원2, 의소대15)
- 장비 : 25대(소방차18, 구조차1, 구급차1, 특수차2, 기타3)
○ 피해현황
- 인명피해 : 없음(1층 기숙사 인원 전원 대피완료)
- 재산피해 : 471,726천원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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