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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문산읍 선유4리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개소

입력 : 2019-12-02 05:46:57
수정 : 2019-12-02 07:41:45

파주시 문산읍 선유4리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개소

 

 

파주시 문산읍은 2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첫 출발을 알리는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손배찬 파주시의회의장, 이진 도의원과 시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행복마을지킴이 마크 수여식, 관리소 라운딩 등의 행사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경기도 행복마을관리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파주시 최초로 문산읍 선유4리 마을회관 2층을 리모델링 후 문을 열었으며 경기도에서 18번째다.

 

선유4리는 과거, 미군이 주둔하던 지역으로 미군기지 이전 후 마을이 슬럼화됐으며 현재 2,600여 세대에 취약계층이 900여명으로 복지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이에 따라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해 누구나 살고싶고 찾고싶은 행복한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선유4리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는 9명의 지킴이와 1명의 사무원이 오전 8시 부터 밤 12시까지 2교대로 근무하며 주민의 안전관리와 취약계층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파주형 마을살리기 사업과 연계해 마을공동체 발굴 및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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