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기 한궁대회 개최
입력 : 2019-05-28 06: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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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기 한궁대회 개최
‘제1회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한궁대회’가 지난 23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르신 200여명을 비롯해 여러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궁은 전통놀이 투호와 국궁 및 서양의 다트를 접목한 어르신 생활체육으로 2010년부터 대한노인회와 대한한궁협회가 주관해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1회 파주지회장기 한궁대회의 우승팀은 오는 30일 예정된 경기도 대회 출전을 목표로 한다.
이날 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16개 분회 대표 선수가 출전해 예선전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초대 우승팀은 광탄면분회, 준우승은 월롱면분회, 3등은 금촌3동분회가 차지했다. 우승팀은 우승기와 우승 트로피, 부상으로 상금과 한궁세트 등을 수여받았고 5월 말 경기도대회 파주시 대표 출전권을 얻었다.
파주시 최고의 어르신 한궁 고수를 가리는 개인전에서는 교하동 박주선씨가 우승을 차지했고 금촌3동 이만수씨, 운정3동 김진원씨가 각각 준우승과 3등상을 수상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만65세 노인들의 참여를 보장하는 게이트볼 및 그라운드골프와 한궁대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노인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겠다”며 대회장에서 김윤재 지회장, 윤후덕 국회의원, 손배찬시의회 의장 및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직접 한궁 시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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