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베트남(호치민, 하노이) 시장개척단 10개사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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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베트남(호치민, 하노이) 시장개척단 10개사 파견
- 2018년에 이어 베트남 시장 공략, 1022만불 수출 계약추진 전망
파주시는 수출유망 중소기업 10개사를 ‘2019년 파주시 베트남 시장개척단’으로 파견해 현지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베트남 현지 진출 및 아세안 시장 선점의 교두보 마련을 위해 지난 19일과 21일 각각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파주시 수출 유망 중소기업과 현지 매칭 바이어의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2019년 베트남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은 ㈜두백(대표 홍성길), 티앤씨샤크(주)(대표 조성강), ㈜큐리오텍(대표 김영수), ㈜삼원메탈(대표 황점수), ㈜엠디에스코리아(대표 문동준), 주식회사 맘메이크(대표 이인애), 신우공조(주)(대표 박종찬), ㈜중원냉열(대표 허예회), ㈜진한식품(대표 위영배), 천유화장품(주)(대표 이신영) 등 10개사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GBC호치민의 현지운영으로 진행됐다.
2018년 파주시 베트남 시장개척단 5개사 파견으로 404만불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둔데 이어 2019년에는 규모가 확대돼 유망 중소기업 10개사를 파견해 184건 2041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이뤘으며 이 가운데 약 126건 1022만 달러의 수출 계약추진이 이어질 전망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올해는 10개사를 파견했고 2년 연속 파주시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계속해서 파주시 중소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올해 중소기업의 수출 의욕 제고 및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베트남(호치민, 하노이)에 이어 중국(다롄, 칭다오) 시장개척단 선정업체 5개사를 4월 말 파견할 예정이며 10월 CIS중동(알마티, 이스탄불) 시장개척단 파견을 위해 7월 중 참가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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