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 제44차 정기총회 개최- "세대 아우르는 노인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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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 제44차 정기총회 개최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는 지난 2월 27일 파주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각 읍면동 경로당 회장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제4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를 개회하기에 앞서, 대한광복회 부준효 파주지회장의 '파주시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이라는 특강이 있었다. 부준효 파주지회장은 파주의 3.1운동 발생지와 운동을 강의한 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파주시와 함께 펼치는 18개의 사업내용을 설명하며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이 날 총회에서 17개의 모범경로당, 16명의 노인복지기여 유공 모범노인에게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상이 수여되었다. 이어  2018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 및 2019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하였고, 임기가 종료된 감사에 이어 신임감사를 선출했다.

 

 

2019년 파주지회는 2억5천여만원의 자체 수입과 7억여원의 파주시 보조금 등 총 10억여원의 예산으로 경로당활성화 사업, 노인대학 운영등의 사회복지사업에 5억3천여만원, 지회운영에 2억2천여만원 등을 쓸 계획이다.

김윤재 파주시지회장은 ‘"평화의 시대를 맞이하여 세대를 아우르며 함께하는 노인이 되자"는 대회사를 했다.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는 412개(남자 27, 여자 18, 공동 366개)의 경로당이 16개의 분회로 조직되어 있으며, 4개의 지회 노인대학이 있다. 총회원수는 17,400명(남자 8,481명, 여자 8,919명)이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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