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우리마을예술학교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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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우리마을예술학교 입학식 개최

 

 

우리마을예술학교(대표 김성대)는 2019년 2월 23일(토)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3년에 창립한 마을공동체로 마을연계형 주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70여 명의 회원들이 월 1회 1만원의 회비를 걷어 자체적으로 재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입학식은 7회를 맞이하여 마을 멘토 11명을 위촉하고 회원들과 지역사회의 여러 고민과 생각들을 간담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멘토로 참여하는 분들은 산내초등학교 김성희 교장 선생님을 비롯하여 전 장성중학교 교장으로 은퇴 후 영화감독으로 활동하는 조정행 감독님, 조리도서관 이미아 관장 등 지역사회 인사들이다.

 

2019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이 함께 마을에서 놀이를 하는 ‘동생아 같이 놀자’ 프로그램이 있으며 고등학생 멘토 회원 모집에 6.25: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마을 청소년과 청년들이 지역 노인정을 방문하여 제2의 청춘을 열어가는 ‘어르신, 안녕하세요?’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고등학생 멘토 회원으로 올해 처음 활동하는 한서연(한빛고2) 학생은 “마을공동체에서 자기주도적 활동을 하게 된 것이 기뻐요. 동생들과 한 달에 한 번 만나 여러 프로그램도 준비하는 것도 기대되고요. 마을 멘토 분들과 만나며 지역사회를 가깝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우리마을예술학교는 파주 교하에 위치하고 있으며 파주, 고양 지역 회원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문의 : 010-6838-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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