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적성산업단지 경영인협의회, 적성면에 장학금 576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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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적성산업단지 경영인협의회, 적성면에 장학금 576만원 기탁

 

 

파주적성산업단지 경영인협의회(회장 김휘숙)는 적성면 행정복지센터에 장학금 576만원을 기탁하고 적성면 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윤희)는 ‘희망 불씨 이어가기’ 사업을 시작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 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파주적성산업단지 경영인협의회는 2016년부터 매년 적성면내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평소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오고 있다.

 

또한 적성면 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희망 불씨 이어가기’ 기부 추천 영상 릴레이 사업을 시작했으며 첫 번째 주자로 이윤희 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선정됐다. 앞으로도 기부 추천 영상은 면민이 소통하는 적성면 SNS밴드에 게시되며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휘숙 경영인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에게 마음 놓고 학업에 정진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희 위원장은 “적성면이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적성 주민 모두가 기부 문화 정착에 힘쓰자”고 말했다.

 

황인섭 적성면장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경영인협의회와 꾸준한 나눔을 시작한 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적성을 대표하는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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