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연 시의원, 207회 파주시의회 제 2차 정례회 자유발언
수정 : 2018-11-21 10:08:33
207회 파주시의회 제 2차 정례회 조인연 의원 자유발언
안녕하십니까?
사랑하고 존경하는 46만 파주시시민 여러분!
최종환시장님을 비롯한 1400여 공직자 여러분!
正論直筆의 언론인 여러분!
북파주 발전이 곧 파주의 균형발전이라고 생각하며
가치있는 일을위해 한계를 뛰어넘고자 노력하는
파주의 가장 소외지역 출신의 조인연 의원입니다.
본의원은 의정활동에 있어, 파주시 집행기관의 감시자로서 파주의 균형발전, 최상의 대민행정서비스 제공, 시민의 복리증진,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시 할 것이며, 협력하고, 정책 경쟁을 하는 파주시의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제207회 제2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손배찬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의원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첫 번째
먼저 최종환시장님의 적극적인 민원처리체계 개선방안 추진계획을 밝혀 주신 것에 대하여 시민을 대신하여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추진계획이 조기에 정착되어 파주시민의 민원행정 서비스에 대한 불편함이 최소화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두 번째
국가에 헌신하고 주민에게 봉사하는 공무원 본연의 자세를 추구하고 권리보다 의무를 강조하여 바람직한 공직가치를 실현해야할 파주시 공직자들의 일부가 다양한 비위사실, 부적절한 논란등이 신문에 보도 되는 것을 보고 저 또한 선출직 공무원으로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파주시 1400여 공직자 여러분!
견제받지 않는 공권력은 언제든 부패하여 비위와 독선에 빠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영광스러운 대한민국의 공무원이다. 오늘도 민족중흥의 최일선에 서서 겨레와 함께 일하며 산다.이 생명은 오직 나라를 위하여 있고, 이 몸은 영원히 겨레위해 봉사한다.
본 의원은 아직도 이 맹세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
공직자의 명예를 지켜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세 번째
2018년 10월22일 파주시 『통일경제 특구』에 맞춘 인사와 관련한 조직개편으로 선택과 집중으로 북파주의 균형발전을 적극적으로 견인해야할 핵심부서의 업무가 여러 부서로 흩어져 혼재함에 따라 지역발전 재원인 역사/문화/생태 관광자원개발에 어려움이 생길까 우려하는 주민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예로 양주시는 120억원을 들여 2021년도까지 감악산 자연휴양림 조성 등 감악산 종합개발계획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파주시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국도37호선 파주~연천간, 지방도371호선 설마~구읍간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지역상권이 위축 될까하는 우려가 있음에도
파주시는 감악산 관리팀을 관광사업소로 이관 조직 개편함으로 적극적 관광자원 개발보다 단순한 유지·관리에 중점을 두게 될까하는 우려의 목소리입니다.
북파주의 찬란한 역사/문화를 경제적 자원화 하고 파주평화의 시대를 맞아 임진강 일부 철책을 걷어 물길을 열고 감악산 방문객 년간 100만 시대에 주위 관광자원 적극적으로 개발하여야할 필요성에 따라 북파주의 균형발전을 선도(先導)해 나갈 전담부서의 지정 및 전략적 업무분장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에 파주시의 결단을 촉구하며 앞으로 강력히 요구해 나가겠습니다.
경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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