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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YWCA, ‘No More 후쿠시마’ 탈핵 서명운동 벌여

입력 : 2017-03-27 15:24: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YWCA, ‘No More 후쿠시마’ 탈핵 서명운동 벌여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 6주년이 되는 3월 둘째 주간에는 전국의 YWCA가 동시다발로 탈핵캠페인을 전개했다.

 

파주YWCA(회장 허해숙)회원들은 3월 7일(화) 오후 2시, 파주시청에서 금촌역까지 피켓을 들고 길거리 캠페인을 하면서, ‘핵발전소 건설 백지화’, ‘노후 원전 폐쇄’를 촉구하는 100만 서명 운동을 벌였다.

 

이광실 사무총장은 “후쿠시마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도 지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기에 탈핵캠페인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에 나선 회원들은 “신고리 5,6호기, 삼척·영덕·울진 신규핵발전소 건설 백지화, 사용 후 핵연료 관련 신규 핵시설 건설을 철회, 노후 핵발전소 수명연장 금지 및 폐쇄”도 함께 요구했다.



 

김영금 편집위원

 

#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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